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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오픈 2R 마무리…최유림 선두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가 오늘(26일) 오전 마무리됐습니다.

어제 일몰로 60여 명이 2라운드 경기를 끝내지 못한 가운데 오늘 상위권 순위에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최유림이 8언더파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이보미가 최유림에 3타 뒤진 5언더파 단독 2위를 달렸습니다.

이승현과 박유나가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박유나는 오늘 남은 두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1개씩 맞바꿔 타수를 유지했습니다.

고진영이 3언더파 공동 5위입니다.

어제 12개 홀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신들린 샷으로 4언더파를 기록 중이었던 고교생 조아연은 오늘 남은 6개 홀에서 4타를 잃어 이븐파 공동 14위로 내려갔습니다.

시즌 3승의 김지현은 4오버파 50위권으로 처지며 간신히 컷을 통과했습니다.

상금 순위 2위, 대상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이정은(21)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이븐파 공동 14위를 달렸습니다.

이번 시즌 2승의 김해림(28)은 중간합계 6오버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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