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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6년간, 사법부를 책임질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명됐습니다. 김명수 춘천지법원장입니다.
대법원장은 3부 요인 중 한 명이자, 3권의 한 축인 사법부의 수장으로, 시민들의 삶은 물론, 사회 전반에도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김 후보는 비대법관 출신, 비행정처 출신이라는 이유로 파격적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일각에서는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 회장 출신이라는 이유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판이 과연 온당한지, 대법관 및 행정처 출신이 아니라서 대법원장을 할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해 최종의견에서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오늘도 SBS 권지윤 기자, 김선재 아나운서, 정연석 변호사, 이상민 변호사가 함께합니다.
*final@sbs.co.kr: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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