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미국 매체 피플 등 외신들은 파격 변신한 마고 로비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붉은색의 헝클어진 머리와 화장기 없는 마고 로비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http://img.sbs.co.kr/newimg/news/20170823/201085712_1280.jpg)
마고 로비가 이 같은 변신을 감행한 이유는 영화 '메리, 퀸 오브 스코츠'의 촬영을 위해서입니다.
영화 '메리, 퀸 오브 스코츠'는 16세기 영국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 스튜어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극 중 마고 로비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를 연기합니다.
2년 전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할로 분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마고 로비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마고 로비 인스타그램, 피플)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