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0일 미국 ABC 방송은 오리건주에서 한 반려견이 마약인 헤로인을 발견해 명예 경찰견에 임명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18개월 된 골든 리트리버 '캐넌'은 지난주 무언가를 물고 주인에게 꼬리를 흔들며 다가왔습니다.
!["가르친 적도 없는데" 집 뒷마당서 마약 발견한 개](http://img.sbs.co.kr/newimg/news/20170823/201085490_1280.jpg)
기다란 통 안에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다량 들어있었던 겁니다.
주인의 신고로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것은 8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9천600만 원어치의 헤로인이었습니다.
!["가르친 적도 없는데" 집 뒷마당서 마약 발견한 개](http://img.sbs.co.kr/newimg/news/20170823/201085491_1280.jpg)
'뉴스 픽'입니다.
(구성= 유지원, 사진 출처= Yamhill County Sheriff's Office 페이스북)
(SBS 뉴미디어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