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인디밴드 '런치백'의 신곡 '치킨은 살 안 쪄요 살은 내가 쪄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혜자와 김창렬은 각각 자신의 이름으로 낸 편의점 도시락 모델로 활동하면서 '혜자스럽다', '창렬스럽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혜자스럽다'는 음식의 양이 가격대비 풍성함을 뜻하고, '창렬스럽다'는 반대로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볼품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치킨은 살 안 쪄요. 살은 내가 쪄요"라는 대사를 반복하며 일명 '치킨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김창렬은 "본의 아니게 (별명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고, 비교도 많이 됐다"면서 "김혜자 씨의 출연은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창렬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혜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영상 출처 = 유튜브 '배달의민족', 김창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