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여성, 쉬벨라 웡 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세 개의 이쑤시개가 꽂힌 버스 좌석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여름이라 얇은 바지를 입고 무심코 앉았더라면 다칠 수도 있을 정도로 날카로운 모습이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더 스트레이트 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이러한 짓을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들은 이 남성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징역 2년에 벌금까지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 페이스북 Shervella W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