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에 대규모 집배송센터가 조성된다.
인천시는 7일 대신정기화물자동차와 인천 공동집배송센터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택배 물류기업인 대신정기화물자동차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인천시 서구 오류동 1548의1 아라뱃길 물류단지에 2만5천510㎡ 규모의 집배송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33억 원으로 센터에는 집배송시설 건물과 창고 등 건물 3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는 집배송센터 투자유치로 300명 내외의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효과는 약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