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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새 주택 17차례 침입 900만 원 훔친 20대 구속

부산 중부경찰서는 주택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달 24일 정오쯤 부산 영도구의 한 주택 2층 잠기지 않은 창문을 열고 침입해 현금 등 3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석 달 동안 주택가에서 17차례에 걸쳐 9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훔친 귀금속임을 알면서도 매입한 혐의로 금은방 업주 2명도 입건했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도 심야 학원과 식당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친 혐의로 25살 오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오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부산 북구의 한 학원 출입문 자물쇠를 절단하고 침입한 뒤 노트북과 현금을 훔치는 등 10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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