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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라고 늦게까지 술 마셨다가…" 숙취 운전 무더기 적발

"휴가라고 늦게까지 술 마셨다가…" 숙취 운전 무더기 적발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전 5∼7시 경찰관 345명을 동원해 관내 59곳에서 숙취 운전 일제 단속에 나서 8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음주 운전자 중에는 음주측정을 거부해 채혈한 운전자가 6명,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0.1% 미만의 면허정지 대상이 61명, 0.1% 이상 면허취소 대상이 17명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6명, 30대 19명, 20대 6명, 60대 5명, 70대 1명이었습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68대, 화물차 12대, 승합차 4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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