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동차에서 흘러나오는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부르는 소년이 있습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발음은 조금 부정확하지만 호소력만큼은 가수 못지않은데요.
올해로 아홉 살이 된 소년 '데인'은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인은 얼마 전 휘트니 휴스턴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곡을 모조리 외울 정도로 열혈 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감탄사가 나오면서 어딘가 뭉클하기도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며 데인을 응원했습니다.
이 영상은 페이스북에서만 31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영상 픽' 정윤식입니다.
(구성: 유지원, 편집: 김보희, 영상 출처: 유튜브 Amazing D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