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7일)밤 9시 50분쯤 인천시 중구의 한 도로에서 48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용 화단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7살 권모씨와 동승자 49살 고모 씨가 얼굴과 골반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빗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천서 덤프트럭이 승용차 추돌…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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