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NBC 방송은 앤서니 데니콜라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세상 떠난 아들 기억하려고](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27/201075499_1280.jpg)
심한 우유 알레르기를 갖고 있던 아이가 핼러윈 파티에 갔다가 치즈 피자 냄새를 맡고 쓰러진 겁니다.
!['세상 떠난 아들 기억하려고](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27/201075497_1280.jpg)
당시 생사를 넘나들던 아이의 손을 꼭 잡은 모습을 담은 사진은 아빠 데니콜라 씨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었습니다.
!['세상 떠난 아들 기억하려고](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27/201075498_1280.jpg)
이 단체를 통해 그는 성금을 모아 음식 알레르기를 가진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데니콜라 씨는 "아이는 떠났지만 새로운 생명을 선물했다"면서 "문신은 내가, 그리고 단체는 세상이 아이를 오래도록 기억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페이스북 Anthony DeNic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