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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여성 행위예술가 정강자 화백 별세

1세대 여성 행위예술가 정강자 화백 별세
▲ 2012년 개인전을 열었을 당시의 정강자 화백

국내 1세대 행위예술가이자 원로 서양화가인 정강자 화백이 암으로 투병해오다 오늘(23일) 새벽 향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1968년 서울의 음악감상실 쎄씨봉에서 '투명풍선과 누드' 퍼포먼스로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결혼 이후에는 평면 회화와 조각 등의 작업에 주력했고 종종 퍼포먼스에도 도전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장지는 경기도 파주 용미리 수목장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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