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최근 결혼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바다는 "남편과 아홉 살 차이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반대가 없었다. 시댁에서 평소의 내 이미지를 좋게 봐 주셨더라"고 말했습니다.
바다는 1년 동안 남편의 구애를 거절한 사연도 말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었지만 "그런데 아홉 살 차이는 상도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지금까지 방송생활을 하면서 상도덕은 지켜온 사람이지 않느냐"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사진](http://img.sbs.co.kr/newimg/news/20170626/201062278_1280.jpg)
"S.E.S 멤버들이 남편을 만나기 전에 9살 연하라는 소리를 듣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보여주니까 다들 안도하고 축하해주더라"고도 말했습니다.
바다는 지난 3월,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