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탕카멘, 아낙수나문 (사진=Wikimedia Commons)](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21/201073084_1280.jpg)
▲ 투탕카멘(BC1361~BC1352 재위)과 안케세나멘
이집트의 한 고고학자가 투탕카멘 부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 흔적을 찾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9일 미국 CBS 방송은 고고학자 자히 하와스 박사가 이끄는 발굴팀이 새로운 무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히 하와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21/201073081_1280.jpg)
![이집트 왕가의 계곡 (사진=Wikimedia Commons)](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21/201073082_1280.jpg)
안케세나멘은 '아낙수나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로, 투탕카멘 사후 역사 속에서 사라져 무덤조차 찾지 못했습니다.
![자히 하와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21/201073080_1280.jpg)
또 고대 이집트인들이 무덤을 만들 때 관습적으로 무덤 입구 쪽에 두었던 매장물들을 함께 발견해 이 무덤의 입구를 확인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하와스 박사 연구팀은 가까운 시일에 이 구역의 발굴 및 연구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Wikimedia Commons, 게티이미지/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