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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작업자 후진 트럭에 깔려…생명 지장 없어

오늘(14일) 오전 7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신읍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7살 황 모 씨가 후진하는 덤프트럭에 깔렸습니다.

황 씨는 덤프트럭 뒷바퀴가 하체를 밟고 지나가 다리를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후진하는 덤프트럭을 뒤에서 지켜봐주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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