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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국가대표' 황일수 옌볜FC 합류

'늦깎이 국가대표' 황일수 옌볜FC 합류
30살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데뷔한 공격수 황일수가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옌볜FC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옌볜은 "황일수가 구단 사무실에서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등번호는 39번을 받았습니다.

옌볜구단은 "황일수는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경험이 있고, 최근 한국 국가대표로 뽑혀 A매치를 뛴 선수"라며 "측면과 전방을 두루 볼 수 있어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황일수는 공격에서 큰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끌고 있는 옌볜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2승 4무 10패 승점 10점에 그쳐 16개 구단 중 최하위에 처져 있습니다.

(사진=옌벤구단 홈페이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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