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보라가 자신에게 따귀를 맞은 배우들이 떴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금보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 대 100' 녹화에 출연해 일명 '따귀 금손'으로 유명한 자신의 손바닥 저력을 뽐냈습니다.
금보라는 "시어머니 역할을 하면서, 배우들 따귀를 많이 때렸다"며 "나한테 맞은 배우들이 많이 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내의 유혹' 땐 장서희 씨가 나한테 모질게 당하더니 대상을 받았고, '왔다! 장보리' 땐 이유리 씨가 내 며느리로 나와 곤욕을 겪더니 대상을 거머쥐었고, 또 박서준 씨도 정말 많이 맞았는데 지금은 핫한 배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금보라는 100명을 상대로 퀴즈를 풀면서도 그동안 쌓아놨던 지식으로 거침없는 정답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금보라가 도전한 KBS 2TV '1 대 100'은 11일 방송됩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KBS 2TV '1 대 100'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