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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 '부정청탁' 혐의로 검찰 소환

수원지검 특수부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의원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SK E&S의 하남열병합발전소 시공사인 SK건설의 12억 원대 공사를 49살 진 모 씨가 소속된 업체가 수주받을 수 있도록 SK 측에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 씨는 이 의원의 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러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사법처리 여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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