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가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양국 관계가 교역과 투자, 인적 교류, 문화 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아세안과의 관계를 주변 4강 수준으로 격상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푹 총리는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자 2위 개발 협력국, 3위 교역국인 한국과의 관계가 매우 소중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