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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가 준 차량 2년간 타고 다닌 경기도청 공무원 수사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업무 관련 업체로부터 차량을 받아 타고 다닌 혐의로 경기도청 소속 5급 공무원 A 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업무 관련성이 있는 업체 관계자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의 국산 SUV를 받아 2년여간 타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감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해 지난달 A 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도는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어 A 씨를 해임처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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