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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서 지진 잇따라…오늘 규모 2.4, 어제 규모 2.5 지진 발생

오늘(6일) 아침 6시 6분쯤 경북 김천시 남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경북지역에서는 최대 진도 Ⅲ의 진동이 감지됐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진도Ⅲ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돕니다.

오늘 발생한 지진의 진앙 깊이는 어제보다 1km 깊은 6km로 추정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7시 17분쯤에는 오늘 지진이 발생한 지점과 1km 떨어진 경북 김천시 남서쪽 21㎞ 지점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지진으로 경북지역에서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진도 Ⅱ의 진동이 발생한 것으로 기상청은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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