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경찰서는 43살 유 모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간 경기 안성, 경북 경주 등 전국을 돌며 축산농장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 7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에서 유 씨는 이미 같은 범죄로 4년 동안 복역하고 지난해 10월 만기출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