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북부경찰서는 26일 심야에 금은방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A씨(22)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25일 오전 3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한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400만원 상당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로 도주로를 추적해 원룸에 숨은 이들을 14시간 만에 붙잡아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