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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복귀한 고삼석 위원, 이론·실무 겸비한 전문가

방통위 복귀한 고삼석 위원, 이론·실무 겸비한 전문가
고삼석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지 5일 만에 재임명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몫의 제4기 방통위 상임위원에 고삼석 전 상임위원을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고삼석 위원은 방송통신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라며 "방통위 재임 때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탁월하게 해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고삼석 상임위원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동신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자문위원, 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역량증진센터 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고삼석 위원은 2016년 6월 당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추천을 받아 3기 방통위 위원에 합류했습니다.

방통위는 대통령 직속 합의제 기구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에 따라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됩니다.

대통령은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1명을 지명할 수 있고, 나머지 3명의 상임위원은 여당 1명, 야당 2명을 추천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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