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에 있는 옛 군부대 부지에서 실탄 200여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9일) 오후 2시 35분쯤 장수군 노하리 한 공사장에서 실탄 200여발이 발견됐습니다.
신고자는 "공사를 하던 중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군용으로 보인다"고 경찰에 알렸습니다.
이곳은 착공 이전에 군부대 부지로 활용된 것으로 알렸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실탄을 군용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