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조정석, 연인 거미 새 앨범 통해 숨겨진 '기타 실력' 발휘

가수 거미의 새 앨범에 연인 조정석의 기타 연주가 담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거미는 1일 공식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정규 5집 'STROKE (스트로크)'의 일곱 번째 트랙 '나갈까'의 기타 연주 부분을 선공개했습니다.

'나갈까'는 거미와 조정석이 공동으로 작곡에 참여했고 거미가 노래를, 조정석이 기타 연주를 맡은 곡입니다.
 
거미는 "(조정석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고 음악에 관심도 많다"면서 "나와 상의도 많이 하고 앨범 모니터링도 많이 해준다. 그러던 와중 자연스럽게 작업을 하게 된 것"이라며 공동 작곡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이 앨범에 실으려고 작업했던 건 아니지만, 이 앨범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 수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연예계 공식 커플로 공개 연애 중입니다.

한편 거미의 정규 5집 'STROKE (스트로크)'는 오늘(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됩니다.

(구성=유지원 웹PD, 영상 출처=페이스북 '거미')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