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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돌며 상습 절도한 피의자 구속

경기 광주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 중순까지 수도권 일대의 공장 숙소에 몰래 들어가 현금 등 200만 원이 넘는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범행 당시 공장에서 피해자와 마주칠 때면 구직활동을 위해 공장을 찾은 것처럼 둘러대며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무임승차를 하는 수법으로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왔다며 지난 23일 이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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