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017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보했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충남체육회와 경기에서 27대 21로 이겼습니다.
11승 1패가 된 두산은 2위 인천도시공사와 승점 차를 7로 벌리면서 남은 4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한 3위를 확보했습니다.
김동명과 이정화가 나란히 5골씩 터뜨린 두산은 1승을 더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