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이 만든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사랑해'라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같이 살면서도, 좋아하면서도, 공기처럼 늘 우리 곁에 있는 존재여서 잘 하지 않는 말 '사랑해' 이 말을 해보자는 겁니다.
'사랑해'라고 말했을 때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 지켜본 동영상 속에는 쑥쓰러워 하거나, 같이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 누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까만은, 이 말을 떠올리면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사이먼 앤 가펑클의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여러분께 들려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당신이 힘들어 지칠 때, 눈물을 흘릴 때 그 눈물을 닦아주고, 당신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며 함께 걸어가겠다는 노래 가사, 그것도 사랑 아닐까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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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