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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빈 영어학원서 불…다친 사람 없어

어제(26일)저녁 8시 2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영어 학원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으로 4백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학원 안이 문을 닫은 상태여서 다행히 학생 등 사람이 다치지 않았고, 대피한 사람도 없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빈 휴게실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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