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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헌·한상길 등 프로배구 FA 6명, 원소속팀과 3차 협상

한국배구연맹, KOVO는 오늘 2017년 남녀 자유계약선수 2차 협상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1차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남자부 진상헌과 김형우, 하경민, 한상길, 정성민 등 5명은 2차 협상에서도 계약에 실패했습니다.

여자부는 센터 정다은 만이 새 둥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원소속 구단과 1차 협상 기간은 지난 1~10일까지였고, 타 구단과 계약을 할 수 있는 2차 협상 기간은 지난 11~20일까지였습니다.

소속 팀을 찾지 못한 남녀부 6명은 오는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3차 협상을 합니다.

이번 FA 시장엔 남자부 18명, 여자부 22명 등 총 40명의 선수가 FA 신분을 얻었습니다.

1차 협상에서 남자부 11명이 원소속 구단과 도장을 찍었고, 여자부는 14명이 잔류했습니다.

2차 협상에서는 남자부 박상하가 우리카드를 떠나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고, 여자부에선 5명의 선수가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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