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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랑스 우려 완화 강보합…S&P·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우려가 완화한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5.34포인트 상승한 21,012.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9포인트 오른 2,399.38에, 나스닥 지수는 1.90포인트 높은 6,102.6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대선에 대한 안도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프랑스의 유럽연합 탈퇴를 주장한 르펜이 승리할 경우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마크롱의 당선으로 사라지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프랑스 대선 결과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이 됐다며 시장은 앞으로 추가 상승을 이끌 재료를 기다리면서 당분간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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