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구를 시작으로 도보 유세에 들어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5일에는 자신의 고향인 부산을 돌았습니다.
안 후보는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지하철 야구장 시장 등 방방곡곡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한 시민은 안 후보가 쓰고 있던 투명 우산을 보더니 자신의 녹색 우산을 건네주기도 했습니다. 안 후보는 어린이날에 맞춰서 많은 아이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안 후보는 투표일까지 귀가하지 않고 전국을 돌며 4박 5일간 '도보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