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LA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손나은이 LA의 한 거리를 걸으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http://img.sbs.co.kr/newimg/news/20170428/201044016_1280.jpg)
해당 댓글은 손나은의 외모를 비하하는가 하면 손나은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팬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해당 누리꾼의 댓글이 이어지자 손나은은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시원하세요?"라며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고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손나은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악플러는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 "신고하겠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현재 에이핑크는 미국 LA 할리우드볼에서 열리는 한인 음악축제 '제15회 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 손나은 SNS 캡처)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