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경기 도중 허벅지를 다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간판스타 김태균이 검진 결과 단순 근육통으로 밝혀져 경기에 계속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태균은 오늘 대전 세계영상의학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허벅지 단순 근육통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태균은 어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원정 경기 2회초 2루수 쪽 내야 안타를 치며 KBO리그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65경기로 늘렸지만 이 과정에서 오른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대주자와 교체됐습니다.
검진 결과 부상이 심하지 않아 1루수 출전은 부담이 있지만 지명타자로는 출전할 전망입니다.
김태균은 부산으로 이동해 내일(25일)부터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