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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윤희상, 데뷔 14년 만에 대전구장 첫 승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오른손 투수 윤희상(32)이 데뷔 14년 차에 9번째 등판 만에 대전구장에서 첫 승리를 수확했습니다.

윤희상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곁들이며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7회 최진행에게 내준 좌월 솔로 아치가 유일한 실점이었습니다.

일찍 터진 타선 지원 덕분에 6대 2로 이겨 시즌 2승(1패)째를 챙긴 윤희상은 통산 9번째 대전구장 등판에서 3연패를 끊고 첫 승리를 낚았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 이틀 연속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두고 대전에 온 SK는 3연승 신바람을 내며 중위권 도약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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