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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8천 명 신용정보 무단조회 사고…신복위, 수사 의뢰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정보조회 시스템에서 2만 8천 명의 신용정보가 인증 절차 없이 무단 조회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무단으로 조회된 신용정보는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대출정보와 연체정보, 공공기록정보와 개인 신용조회 회사에서 제공하는 신용등급입니다.

다만 전화번호나 주소 등과 같은 연락처와 공인인증서, 계좌번호, 카드번호 등은 없어서 직접적인 금융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신용회복위원회는 해명했습니다.

신복위는 지난 6일부터 11일, 홈페이지를 통한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관계기관에 신고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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