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NBA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6-2017시즌 시작부터 NBA스토어 닷컴에서 팔린 유니폼 순위를 매긴 결과 커리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2위, 골든스테이트의 케빈 듀랜트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팀별로는 커리의 소속팀 골든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했고 클리블랜드, 시카고 불스 순이었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명문 구단' LA 레이커스와 뉴욕 닉스가 나란히 4, 5위에 올라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