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0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의 경위를 보도했습니다.
메트로가 공개한 사진에는 모자를 쓴 남성이 거리에 세워진 빨간색 차 안에 시멘트를 들이붓는 모습이 찍혀 있습니다.
자기 아내를 향한 복수였던 겁니다.
평소 부부간 말다툼이 잦았던 그는 최근 아내가 벌인 행동에 크게 화를 내고 아내가 몰던 차량에 시멘트를 끼얹은 겁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아무리 부부싸움이어도 남편 행동이 너무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Metro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