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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리그 21경기 '무패 행진'…리그 5위 복귀

맨유, 리그 21경기 '무패 행진'…리그 5위 복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브라히모비치가 선덜랜드전 전반 30분, 멋진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수비수를 등진 상황에서 재빠른 동작으로 틈을 만든 뒤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전반 43분 선덜랜드 라르손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점한 맨유는 후반 1분 미키타리안의 추가 골과 후반 44분 이브라히모비치의 도움을 받은 래시포드의 쐐기 골로 3대 0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맨유는 2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아스날을 제치고 리그 5위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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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의 데이비스는 레스터시티 전에서 경기 시작 30초 만에 골망을 흔들어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에버튼은 이후 10분 사이에 두 골을 내주고 역전을 허용했지만, 두 골을 터뜨린 루카쿠의 활약을 앞세워 4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루카쿠는 시즌 23호 골로 득점 2위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격차를 4골로 벌려 득점왕 등극 가능성을 높였고, 레스터시티는 라니에리 감독 경질 이후 7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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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무대를 밟은 한광성이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칼리아리 소속인 한광성은 토리노와 홈 경기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에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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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트리플 더블 제조기' 오클라호마시티의 웨스트브룩이 덴버와 원정 경기 4쿼터에 크리스톤의 3점 슛을 도와 또 트리블 더블을 작성합니다.

웨스트브룩은 시즌 42번째 트리블 더블로 NBA 한 시즌 최다 기록을 55년 만에 새로 썼습니다.

웨스트브룩은 경기 종료 직전 하프 라인 근처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짜릿한 역전 버저비터까지 터뜨려 '대기록의 날'을 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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