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한국도로공사와 철도와 도로 간 통합 연계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레일의 전국호환 교통카드인 '레일 플러스 카드'로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는 '하이패스용 레일 플러스 카드'도 오는 10월까지 출시됩니다.
이 카드가 출시되면 KTX 이용으로 쌓은 마일리지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습니다.
KTX역을 중심으로 하이패스 주차장 도입도 추진합니다.
하이패스 주차장은 하이패스 설치 차량이 역 주차장을 이용할 때 주차요금을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 출입구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정산되는 주차장입니다.
정산 대기 시간이 줄고 주차장 주변의 혼잡 완화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코레일 톡과 고속도로교통정보 앱도 상호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한 더 정확한 경로 안내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