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오늘(28일) 오후 3시 반쯤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물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 경찰 등 각계 인원들이 현장에 급파돼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수습자 추정 유해는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수부는 오늘 오후 4시 반쯤 진도군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