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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21일) 검찰 출석에 앞서 육성 메시지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탄핵 후 처음으로 내놓는 메시지가 사과일지, 반박일지 주목됩니다.
▶ 朴, 내일 검찰서 첫 '육성메시지'…사과일까 반박일까

2.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박 전 대통령 자택 주변엔 지지단체의 집회와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변호를 맡은 유영하, 정장현 변호사도 자택을 찾아 6시간 정도 머물며 소환 조사에 대비했습니다.
▶ 朴 자택서 6시간 머문 변호인들…막판 방어전략 점검

3. 삼성동 자택에 자주 나타난 이영선 경호관이 사실상 비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호인력으로 지원됐는데 문제가 없는 건지 사실은 코너에서 따져봅니다.
▶ [사실은] 朴 '개인 집사' 같은 이영선…경호관 업무 맞나?

4. '경영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롯데그룹 총수일가 5명이 나란히 법정에 섰습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물론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도 36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나란히 법정에 선 '롯데 일가'…36년 만에 나온 서미경

5. 문재인 후보가 특전사 복무 때 전두환 당시 여단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한 발언을 놓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희정 후보는 호남에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문 후보는 악의적 왜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文 "전두환 표창받았다" 발단…'호남 표심' 공방 치열

6. 브라질의 대형 육가공업체들이 썩은 고기를 유통하다 적발됐습니다. 이 업체들이 생산한 닭고기가 국내에 대량으로 수입돼 유통판매 중단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수입 닭고기 80%는 '브라질산'…먹어도 문제없을까

7. 8살 남자아이가 대중목욕탕 욕조 배수구에 다리가 빨려 들어가 숨졌습니다. 수심은 1m 정도였는데 무릎까지 배수구에 들어가는 바람에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 온탕 배수구에 발 빠진 초등생 사망…안전 철망 없었다

8. 화재가 일어난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을 대피시키던 60대 경비원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무사히 대피한 주민들은 경비실 옆에 추모공간을 만들었습니다.
▶ 15층 계단 뛰어다니며 "불이야"…주민 살리고 숨진 경비원

9.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김정은이 매우 나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ICBM급 미사일 엔진 실험을 공개한 지 하루 만인데, 앞으로 언제, 어떤 대북 정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트럼프, 北 엔진 실험에 "매우 나쁘게 행동"…강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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