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450만원 어치 귀금속을 강탈해 달아났던 10대가 PC방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7살 전모 군은 지난 9일 저녁 7시 45분쯤 부산 동래구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 등을 보여달라고 한 뒤 450만원 어치 귀금속을 손에 쥐고는 주인을 밀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0시 50분쯤 금은방 강도 용의자가 금정구 한 PC방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전 군을 검거했습니다.
금은방 주인 밀치며 귀금속 강탈 10대 PC방서 붙잡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