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여자플러스' 녹화에서 MC 정가은은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형 시술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 등 눈 성형만 4번이나 한 사실과 함께 보톡스와 필러, 실 리프팅까지 지금까지 해본 모든 시술을 공개했다. 시술까지 합하면 최소 7회 이상인 셈이다.
정가은은 시술의 생생한 후기와 함께 7개월 된 딸이 “성형 전 내 눈을 닮았다”고 고백해 2세의 외모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아냈다.
원조 미스코리아 설수현은 성형하지 않은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양한 성형 시술 경험이 있는 정가은이 “언니 코는 했죠?”라고 추궁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설수현은 "태어나 처음으로 필러를 맞아 봤다"며 쁘띠 성형을 한 사실을 밝혔다.
'여자플러스'는 3040을 위한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진정한 정보와 날카로운 리뷰를 통해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날카롭게 분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똑소리나는 변정수, 정가은, 설수현의 수다와 셀럽과 전문가의 내공 있는 리뷰까지 거침없는 토크가 진행된다. 매 회 마다 바뀌는 주제에 맞추어 MC, 전문가, 게스트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그들만의 시선을 통해 제품을 평가하며 3040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회 방송은오는 22일(수) 오전 10시에 SBS 플러스에서 방송 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