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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北 미사일 발사에 "응징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

황 권한대행, 北 미사일 발사에 "응징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범정부적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상응한 응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AI 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해 "오늘 아침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전국 가축시장 폐쇄, 가축 이동금지 등 차단 방역이 집중되는 일주일이 구제역 확산의 차단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또,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차량·가축 이동제한, 농장 출입차량 소독, 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활동에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충분히 세척 뒤 소독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방역규정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면서, "구제역 발생시 신속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예찰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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