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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식당 화재…연기흡입 3명 병원행

어젯(9일)밤 11시쯤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식당 주방 창고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식당 손님과 종업원 18살 김 모 군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창고 집기류와 건물 일부도 불에 타 소방서추산 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화덕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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