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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이상호, 불가리아 월드컵 15위

평창올림픽 기대주인 스노보드의 이상호 선수가 불가리아 월드컵에서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상호는 불가리아 반스코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출전 선수 58명 가운데 1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예선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19초19를 기록해 14위로 16강에 오른 이상호는 16강전에서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에게 0.96초 차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4위에 올라 한국 스키 사상 월드컵 최고 성적을 기록했던 이상호는 지난달 슬로베니아 월드컵에서는 5위의 성적을 냈습니다.

이상호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입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홈 코스의 라도슬라프 얀코프(불가리아)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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