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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뉴스] 최순실과 미얀마 사업, 그리고 수상한 친목단체

미리 보는 8뉴스입니다.

[국정농단에 연루된 수상한 친목단체]

최순실 씨가 특검에 두 번째로 강제 소환됐습니다.

쏟아지는 질문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이번 혐의는 대사 인선에 개입해 국정을 농단하고 미얀마 원조사업에서 이권을 챙긴 겁니다.

오늘(1일) <SBS 8뉴스>는 SBS 취재로 드러난 이 문제를 좀더 파헤칩니다.

저희가 취재를 해 보니 삼성 영업맨 출신을 최 씨가 미얀마 대사로 추천한 배경에 한 친목단체가 있었습니다.

또 최 씨와 측근들이 오래전부터 나랏돈으로 하는 미얀마 사업을 노린 정황도 단독 취재했습니다.

[15명 추가 신청…"절차의 공정성" 의미는?]

박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처음으로 8인 재판관 체제로 열렸습니다.

대통령 측은 증인 15명을 추가 신청하면서 여전히 선고 일정을 늦추려는 전략을 폈습니다.

이정미 헌재 소장 대행은 변론을 주재하며 '절차의 공정성'을 강조했는데 이 말이 뭘 의미하는 건지 짚어봅니다.

['안종범 녹취파일' 단독 입수]

대통령 비선진료의 핵심 인물인 김영재 원장 부부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의 수상한 관계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명품 가방만 받은 게 아니었습니다.

SBS가 녹취파일을 입수했는데 들어보니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아온 정황이 담겼습니다.

고위공직자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는데 <SBS 8뉴스>에서 그 내용을 공개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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